대전중구소상공인특례보증 소식이 드디어 2026년 새해와 함께 찾아왔습니다. 추운 겨울 아침, 가게 문을 열 때 느껴지는 차가운 공기만큼이나 고물가와 고금리로 얼어붙은 경영 환경 때문에 마음까지 시리신 사장님들이 많으실 텐데요. 갓 볶은 커피 향기나 따끈한 빵 냄새로 하루를 시작하지만, 매달 돌아오는 대출 이자와 운영비 걱정에 한숨이 깊어지는 그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압니다.
대전광역시 중구청에서는 이러한 경영 애로를 해소하고 소상공인의 정상화를 돕기 위해 총 84억 원 규모의 특례보증 지원사업을 공고했습니다. 이번 사업은 단순히 자금을 빌려주는 것에 그치지 않고, 이자 부담을 획기적으로 낮춰주는 파격적인 조건을 담고 있습니다. 지금부터 사장님의 소중한 일터를 지켜줄 이 지원사업의 핵심 내용을 아주 쉽게 풀어드리겠습니다.

누가 지원을 받을 수 있나요?
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것은 내가 지원 대상에 포함되는지입니다. 이번 사업은 대전광역시 중구에 사업장을 두고 3개월 이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합니다. 또한, 신용평점이 일정 기준 이상(NICE 515점 또는 KCB 454점)이어야 신청이 가능하다는 점을 꼭 기억해 주세요.
특히 주목할 점은 ‘취약계층 소상공인’을 위한 별도의 예산 26억 원이 책정되었다는 것입니다. 해당하시는 분들은 더 우선적으로 도움을 받으실 수 있으니 아래 표를 통해 본인이 해당하는지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.
| 구분 | 세부 지원 기준 |
|---|---|
| 청년 창업자 | 만 39세 이하 및 창업 후 5년 이내 |
| 사회적 약자 |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|
| 다자녀 가구 | 만 18세 이하의 자녀 2명 이상 가구 |
| 일반 소상공인 | 위 조건에 해당하지 않는 중구 소재 소상공인 |
만약 취약계층 지원분이 2026년 3월 31일까지 소진되지 않는다면, 일반 소상공인 대상으로 지원이 확대될 예정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.
지원 내용과 파격적인 혜택
대전중구소상공인특례보증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‘비용 절감’입니다. 대출 한도는 업체당 최대 3천만 원 이내이며, 대전신용보증재단의 보증서를 담보로 관내 하나은행에서 융자가 진행됩니다. 무엇보다 사장님들의 어깨를 가볍게 해줄 두 가지 핵심 혜택이 있습니다.
첫째, 연 3%의 이자 지원입니다. 대출 실행 이자 중 연 3%를 최대 2년까지 지원해 줍니다. 고금리 시대에 이 정도 이자 지원은 가뭄에 단비와 같은 소식이죠. 둘째, 신용보증수수료 전액 지원입니다. 보증금액의 연 1.1%에 해당하는 2년치 수수료를 구청에서 전액 부담합니다.
대출 금리는 재단 보증 잔액 여부에 따라 CD 3개월물에 1.8%~2.0% 이내의 가산금리가 적용됩니다. 결과적으로 실제 사장님이 부담하는 금리는 매우 낮은 수준으로 유지될 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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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청 방법과 주의사항은?
바쁜 사장님들을 위해 신청 방법은 비대면 신청을 원칙으로 합니다. 매장을 비우기 어려운 분들은 스마트폰에서 ‘보증드림’ 어플이나 ‘하나은행’ 어플을 통해 간편하게 접수할 수 있습니다. 다만, 스마트폰 조작이 서툰 만 70세 이상 고령자 사장님들은 대전 내 하나은행이나 재단 영업점을 방문하여 대면 접수도 가능합니다.
하지만 신청 전에 반드시 확인해야 할 주의사항들이 있습니다.
- 현재 휴업이나 폐업 중인 경우는 지원이 불가합니다.
- 이미 중구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을 최대 한도(3천만 원)로 이용 중이라면 제외됩니다.
- 최근 3개월 이내에 소유 부동산에 압류나 경매 등 권리침해 이력이 있거나, 잦은 연체 기록이 있는 경우에도 지원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.
- 특히 중요한 점은, 자금을 지원받은 후 사업장을 중구 외 지역으로 이전하면 지원이 중단된다는 사실입니다.

자금 소진 시 사업이 조기에 종료될 수 있으니, 도움이 필요하신 사장님들은 서둘러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. 문의 사항은 하나은행 전 영업점(☎1599-1111) 또는 대전신용보증재단 중구지점(☎380-3802)으로 연락하시면 자세한 안내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.
사장님, 가게 문을 열 때 들리는 경쾌한 종소리가 사장님의 희망찬 미래를 알리는 소리가 되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. 어려운 시기이지만 대전중구소상공인특례보증과 같은 지원책을 잘 활용하여 다시 한번 활기차게 도약하는 2026년이 되시길 바랍니다.